호두
영양가가 높고 특수용재 상산으로 수익성이 높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전국의 호두나무
재배임가는 2,050가구이며, 호두나무 재배에 따른 소득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2010~2011년 1ha 당 호두 소득분석'조사 자료를 보면 2010년 총 수입은 약 1,300만원에서 2011년
약 1,500만원으로 상승했다.
표고버섯
항암 다당체 물질인 '레티니'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암을
예방하는 효능을 가진 단기소득 임산물이다.
표고버섯은 혈압을 낮추는데도 효과가 좋기 때문에 이 작물을 이용한 의약품이 개발되고있기도 하다. 재배방식은 원목재배와 톱밥 재배가 있다 예전에는 원목재배 방식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들어 톱밥 재배 방식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복분자
장미과 낙엽과목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를 포함한 남부 및 중부지방의 해발 50~1,000m의 산기슭 양지에 자생하며 7~8월에 열매가 성숙해진다.
열매는 처음에는 붉은색을 띄지만 완숙되면서 검은색을 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플리페놀'이 다량 함유돼 있는 건강식품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산양삼
산삼종자를 채취해 깊은 산속에 씨를 부려 야행상태로 재배한 것으로 기후가
서늘하고 일조량이 적은 곳에서 자라는 특징이 있다. 재배할 때 적정 고도는
해발 600m~800m 정도로, 활엽수와 침엽수가 7:3정도 비율이 이뤄진 지형이
이상적이다. 암을 비롯해, 각종 성인병과 체질 개선에 좋은 효능이 있다.
대추
오래 전부터 풍요와 행운의 상징으로 요즘에도 많은 임업인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주는 임산물이다.
갈매나무과 대추나무속에 속하는 복본식물로 열대,
아열대 및 온대지방에 약 40종이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자란 대추는 중국계로 경북, 경산, 밀양, 충북 보은 등이 주산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