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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산나물

맛과 향이 풍부한 산나물은 계절마다
밥상 위를 맛깔나게 하는 반찬으로 사랑받아왔다.
여기에 몸에 좋은 산나물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산나물을 찾는 손길이 더 많아졌다.
산나물 이야기를 통해 맛과 건강, 모두 지키는 방법을 만나보자.

산나물만의 특별한 장점

  • 산이 그대로 담긴 청정의 맛과 향기

    • - 우리가 먹는 산나물은 각각 다른 맛과 향을 갖고 있다.
      어떤 산나물은 담백한 맛으로 입안을 개운하게 하며, 또 다른 산나물은 독특한 향으로 후각을 자극한다.
      이렇듯 산을 담은 산나물은 인공식품에서 느낄 수 없는 청정의 맛과 향을 간직하고 있다.
  • 알칼리성으로 바꿔주는 체질개선

    • - 우리 몸은 산성과 알칼리성 체질로 나뉜다. 현대인은 육식, 술, 담배 등을 즐기면서 점점 산성체질화 되었다.
      산성체질은 우리 몸에 여러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대부분의 산나물은 알칼리성으로, 산나물을 섭취하면 산성인 체질이 알칼리성이 되도록 도와준다.

    산나물 한입으로 영양이 듬뿍

    • - 산나물은 풍부한 섬유소와 무기염류, 비타민과 엽록소, 각종 효소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산나물 하나로 많은 영양을 얻을 수 있다.
      산나물 속 성분은 노화예방, 피로회복 등의 기능을 하며 우리 몸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준다.

    항암효과에도 탁월한 식물

    • - 산나물을 통한 다양한 건강 관련 연구가 진행 중이다. 그중에 산나물 항암효과 연구는 산나물에서 항암성분 을 추출해 폐암, 유방암, 위암 등 각종 암에 대한 효능을 실험하고 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산나물 추출물과 유기 분획물이 항암효과가 높게 나왔다고 한다.
      이는 산나물이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을 키워주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런 효능으로 인해 많은 산나물이 약재로도 이용되고 있다.

산나물만의 특별한 장점

비닐하우스 재배로 사시사철, 다양한 산나물을 맛 볼 수 있지만 역시 건강에는 제철 음식이 제일이다. 미리 수확시기를 체크해 싱싱하고 향긋한 제철 산나물을 즐기자.

산나물 달력 이미지 입니다. 1월에서 5월까지는 도라시 2~3월까지 달래 4~6월까지 참나물 3월 봉동,4~8월 까지 원추리 3~4월까지 냉이,쑥,씀바귀,잔대나물,취나물 6월 고려엉겅퀴(곤드레) 3월~5월 돌나물,4월 고비.어수리 5월~9월 아주까리 나물 4~5월 개미취,고사리,곰취,다래순 두릅,미역취,산마늘,죽순,참취 6월~10월 비듬나물(비름나물) 10월~11월 더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