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임업에 도움되는 산림과학기술 R&D 재설계 -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사업 ’21년 성과 ’22년 방향 공유 - |
□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는 ’21년도 산림분야 연구개발(R&D)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2년도 방향을 제시하였다.
□ ’21년에 산림청 R&D사업은 총 1,493억원으로 ▲국민 참여 확대 및 산림산업계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현장눈높이 R&D, ▲산림과학기술을 통한 신산업 성장 동력 부여를 위한 R&D, ▲연구자 자율성과 연구윤리, 성과 강화 등 사람 중심의 연구환경 조성으로 국민에게 도움되고 임업발전에 기여하는 R&D를 수행하였다.
□ 특히 ’21년도 산림과학기술 실용화 분야의 연구 성과인‘벽면녹화 Bio-Wall’은 기존 수직정원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실내 공기정화와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능력을 높여 ‘식물 식생을 위한 인공토 및 이를 포함하는 식물공기정화 장치(10-2021-0160812)’ 특허를 출원하였다.
□ 산림청은 ’21년도에 전년도 대비 344% 증가한 591백만원의 기술료를 달성하였으며, 91건의 산림분야 국유특허 기술을 민간에 전달하여 임업기술 사업화에 기여하였다.
□ ’22년 산림청 출연 R&D사업은 작년대비 10.2% 증가한 1,645억원의 규모, 22개의 연구개발사업으로 「산림과학기술로 경제산림, 복지산림, 생태산림 구현」을 위해 국민과 임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 ’22년도에는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기반 및 실증기술 연구’, ‘산림기반 사회문제해결 실증기술 개발’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산림재해 대응을 위한 리빙랩 기반 스마트 혁신기술 개발 및 실증(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제를 통해 산림재해 조기 감지 및 실시간 대응을 위한 초소형 IoT 장비가 개발될 예정이다.
□ 또한 국민에게 도움 되는 산림 R&D 확대를 위해 탄소중립, 사회문제 해결 등 국민의 생활에 밀접한 R&D예산을 ’21년 대비 16.3% 증가한 558억으로 확대하였으며, 코로나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산림치유에 대한 효과 검증을 지속할 계획이다.
□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월 13일(금) 취임식에서 “산림과학 연구개발 성과를 산림정책에 반영하고 소통채널을 다양화하여 고객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산림과학 연구 성과를 이용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성과확산을 중심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정책에 도움이 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성과 도출을 통해 임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사업을 기획하고 성과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의 소중한 의견은 산림청과 임업진흥원 게시판을 통해 수시로 접수하고 있으니 산림청 R&D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R&D관리‧실용화센터(02-6393-2771)로 문의바랍니다.